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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카페


정말 해가 많이 비치는 카페다. 

의령 칠곡 자굴산 근처 왕복 2차선 도로에 붙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조그마한 가든이 있어 눈과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전체 인테리어는 모던한 편이다. 

테이블과 소품은 엔틱한 느낌을 주는 것이 많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티 코스터.

티 코스터의 디자인 종류가 몇 개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두 개 이상은 되는 것 같다. 

직접 담은 과일청을 가지고 에이드를 만들어 준다. 

100% 수제청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직접 만든 청을 

섞어 넣어서 그런지 음료의 맛이 더 풍부한 것 같다. 

그리고 적당히 썰어 넣은 과육도 맛있었다. 

음료와 함께 나온 에이스 한봉지, 수박 두 조각이 참 귀여웠다. 





쟁반도 종이 재질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나무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가벼워서 참 잘 선택한 것 같았다. 

해비치 카페는 건강 & 뷰티 메뉴가 있는 것이 특징인 것 같다. 

토마토 쥬스, 키위주스, 당근 사과 쥬스, 비트 사과쥬스, 

오디 에이드 및 쥬스, 구지뽕 스무디, 수제 목련꽃 차가 있었다. 

나야 익숙한 것이 좋아 자몽 에이드를 먹었다만...

음료 가격도 비싼지 않았다. 

주말에 혹은 평일에 조용조용 사색하며 음료 한 잔 하기에, 

혹은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다. 

2층은 여름철에는 조금 더운 것 같다. 

음료를 마시고 더워서 리필 음료를 먹을 때는 아래층에 내려와서 마셨다.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추천할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의령카페 #해비치 #커피 #자몽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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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 해바라기 축제




경남 함안군에 위치한 매해 열리는 강주리의 축제이다. 


이번 축제는 6회를 맞이한다. 


앞의 축제들을 보면 매회 부족했던 부분들을 보완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이 보이는 것 같다. 


5회 때 가장 사람들이 힘들어 했던 것은 쉴곳이 마땅하지 않다는 것, 


음료가 부족했다는 것 이였다.


이번에는 먹거리 및 음료도 적당했다. 


다만 너무 무더운 여름이라 가는 도중에 그늘막이 있었어도 걸어 다니기는 힘들었다. 


이 뙤약볕에 누가 올까 했는데 와서 구경하는 사람들이 꽤 많았다. 


음료나 음식을 판매하는 곳이 입구에 있어서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지는 않았다. 




그래도 활짝 핀 해바라기를 보니 기분이 참 좋았다. 


마을 저편에서는 너무 더우니까 외출을 자제하라는 방송이 나오고 있었다. 


스피커를 통해 관광객들도 조심하라고 한마디 더 붙여 알렸지만 


아무도 듣는 사람은 없는 것 같았다. 그냥 모두 즐거운 표정이였다. 





해바라기 밭으로 들어가기 전 마을 벽화나 조경(?)을 예쁘게 잘 해놔서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찍어도 예쁘게 잘 나올 것 같은 거리다. 


벽화는 매해 새롭게 단장한다. 


이번 축제의 벽화는 창원대학교 학생들이 봉사활동을 나와서 그렸다는 것을 들었다.


나도 벽화를 그려본 적이 있는데 무더운 날씨에 벽화 그리는 일은 정말 힘들다...





아주 아주 더운 날씨였지만 가볼만 했다. 해바라기도 예쁘게 펴있고...


사진이 정말 예쁘게 나온다. 블로그에 다 올리기에는 아까워 A 급은 내 사진 첩에만 있다. 


많은 분들이 마을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계신 것을 보니 참 감사했다. 


이런 분들이 계시기에 우리가 즐거움과 추억을 가질 수 있는것이 아닐까?


해바라기 축제에 가서 예쁜 추억들을 많이 만들기를 바라며 글을 마친다. 




강주 해바라기 축제 기간: 2018. 07. 20 ~ 2018. 08. 05


입장료: 2,000원 (순수 입장료로 변경됨)

 

가는길: 강주 해바라기 축제라고 네비 검색하면 길 나옴


교통:  자가용 이용(버스도 이용가능한 것 같은데 정보를 찾지 못함) 


혹시 아는 분 있음 덧글 부탁드려요~



메밀의 효능



메밀은 강원도에서 먹었을 때 참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네요.


메밀은 성질이 차고 맛이 달달하면서도 약간 신 맛이 있습니다. 


그럼 메밀은 우리에게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메밀은 비위를 튼튼하게 하고 적체를 풀어주며 

기울을 아래로 내려 장의 유동 운동을 활발하게 한다고 합니다.

또 기력을 증진시키며 해독작용과 상처를 아물게 하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급체가 아니라 적체인 분들에게 효과가 좋을 것 같습니다.

한번 체한 뒤로 음식을 먹었을 때 속이 불편하고 

체한 느낌이 지속되는 분들은 메밀을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또한 만성 설사를 하는 사람, 고지혈증, 동맥경화, 

고혈압 등 심혈관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여름철 더운 날에 일사병도 예방하고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메밀 한그릇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메밀도 먹을 때 유의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 메밀의 성질이 차갑기 때문에 많이 먹으면 비위가 찬 사람은 좋지 않다고합니다.


• 피부 알러지가 있는 사람이 먹으면 알러지가 심해진다고 합니다. 


• <식감본초>에서는 "메밀은 돼지고기와 동시에 섭취하면 눈썹과 머리가 빠진다."

"백반과 동시에 섭취하면 사람이 죽는다."라고 기재되어 있습니다. 


각각의 음식은 참 좋은 것일지라도 함께 먹을 때 유의해서 먹어야겠네요. 


다음 글은 메밀을 활용한 음식을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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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을 활용한 몸에 좋은 음식 만들기


쌀의 효능에 관해서 궁금하신 분은 '여기'를 클릭하세요!


건강에 이렇게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지 못했었는데 쌀도 참 많은 영양소를 가졌네요.


이번에는 쌀을 가지고 활용할 수 있는 요리를 몇가지 소개할까합니다. 


•녹두죽

더운 여름에 녹두와 같이 죽을 쒀 먹으면 더위를 이길 수 있다고 해요. 




•백합밥

가을에 백합과 함께 밥을 지어먹으면 비장을 튼튼하게하고 폐를 윤택하게 한다고합니다.




• 산약밥

산약과 함께 밥을 지어먹으면 노인성 변비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 인삼죽

병후 회복이나 기운이 없고 식욕이 없을 때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 죽여탕

죽여 20kg을 생강에 볶아 물을 붓고 끓여 약물을 만듭니다.

이후 후라이펜에 쌀을 노랗게 볶아 약물을 붓고 믹서기에 갈아 

조금씩 마시면 토하고, 설사하는데에 효과가 있다고합니다. 


* 죽여는 참대나무의 속 껍질을 말린 것입니다.




보통 감기에 걸리거나, 많이 아프거나, 설사하거나 할 때 

우리는 흔히 죽을 먹는데 이렇게 효과가 있다고 한번 더 확인하니 

쌀이 얼마나 우리에게 좋은지 잘 알겠네요. 

요즘 먹을 것이 많아 쌀 소비량이 줄어든다고 하는데 우리 몸에 좋은 쌀 먹고 건강해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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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은 한국인이면 어릴적부터 접했던 곡물이죠? 


백미라고도 불리는 이 쌀이 우리에게 어떤 효능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할게요!


쌀의 효능은 중초를 보호하고 기운을 만들며 비장을 튼튼하게 하고 

위를 편하게 하는 효능이 있으며 이질, 설사를 멈추게 한다. <명의별록> 


우리가 소화가 잘 되지 않거나, 아파서 무거운 음식을 먹기 힘들때 

자연스레 생각나는 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죽' 이죠. 



• 체력이 허약하거나 비위가 약하여 소화가 잘 안되는 사람


• 소화기가 약한 노인이나 어린이


 병을 오래 앓고 있는 환자나 산모


• 이질, 설사를 하거나 속이 불편하고 답답한 사람


이런 사람들이 죽을 먹으면 아주 유익하고 보양이 된다고합니다. 

비싼 보양식이 아닌 우리 곁에서 쉽게 볼 수 있는 '쌀'을 잘 챙겨 먹음으로 건강해 지도록 합시다!




쌀은 약재가 아니라 먹을 때 크게 유의해야 될 부분이 없을 것 같죠?

그런데 유의해야할 점이 있더군요.


쌀을 죽으로 만들 때는 소금을 넣으면 안된다고 합니다. 

이유는 쌀 속에 들어있는 비타민 B족과 

비타민 C와 같은 영양소가 파괴된다고 하네요.


• 창의자와 같이 먹으면 갑자기 가슴에 통증이 생길 수 있다고합니다.


• 말고기와 같이 먹으면 고질병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좋은 음식이지만 섭취 시 주의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익히 알고 계신 분들도 있지만 주의사항 들어갑니다!


• 당뇨병환자는 쌀로 만든 음식을 많이 먹으면 혈당을 높이기 때문에 좋지 않습니다.


• 건조종합증이나 갱년기종합증 등 음이 약하여 허열이 있는 사람들은 

볶아서 많이 먹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덜 익은 밥은 먹지 말아야해요. 덜 익은 밥은 가슴에 화가 쌓이게합니다.


• 찐 밥은 영양 손실이 많습니다. "밥물은 인삼탕을 대용한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쪄서 먹으면 쌀 표면에 있는 영양성분들은 모두 없어집니다.


• 오래 보관된 쌀은 먹지 않는 것이 좋아요!




저희는 삼촌이 농사를 지으셔서 항상 햅쌀을 먹는데 쌀이 시중에 파는 것과 종자가 달라

쌀알이 알찹니다. 항상 감사하게 먹고있죠.

혹시 구매 원하시는 분 계시면 덧글 달아주세요~


다음 글은 쌀을 활용해서 어떻게 먹으면 좋은지 알려드릴게요!


출처: 인체의 활력을 이끌어내는 약선식품 동의보감, 세계중탕약선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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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둥근 버튼 만들기



iOS에서 둥근 버튼을 만드는 것은 쉽습니다.


버튼을 굳이 커스텀으로 만들 필요도 없습니다.


스토리보드에서 만든 버튼을 그대로 사용하면 됩니다.


IBOutlet을 이용하여 버튼을 선언합니다. 


@IBOutlet weak var circleButton: UIButton 을 선언합니다.


이후 circleButton.layer.conerRadius = circleButton.layer.frame.size.width/2


이렇게 입력하면 그림과 같이 둥근 버튼이 만들어집니다.


단, 이때 주의할 점은 스토리보드에 생성한 버튼의 가로 X 세로 크기가


정사각형이여야 완전히 동그란 버튼이 만들어집니다.


가로, 세로 크기가 다른 직사각형이되면 원이 찌그러져서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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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인이란?


'농업인'이 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농업인의 범위를 농지법에서는 다음과 같이 규정하고 있네요.


"농업인"이란 농업에 종사하는 개인으로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를 말한다.


그럼 대통령령으로 정해놓은 것을 살펴 볼까요?


법 제2조 제2호에서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자"란 

다음 각 호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를 말한다. 


1. 1천 제곱미터 이상의 농지에서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 또는 재배하거나 1년 중 90일 이상 농업에 종사하는 자


2. 농지에 330제곱미터 이상의 고정식온실, 버섯재배사, 비닐

하우스 그 밖의 농림축산식품부령으로 정하는 농업생산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여 농작물 또는 다년생식물을 경작 또는 재배하는 자


3. 대가축 2두, 중가축 10두, 소가축 100두, 가금 1천수 또는 

꿀벌 10군 이상을 사육하거나 1년 중 120일 이상 축산업에 

종사하는 자


4. 농업경영을 통한 농산물의 연간 판매액이 120만원 이상인 자


이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자는 "농업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한 가축을 키우시는 분 중에 세부 항목이 또 필요할 것 같아 추가 설명 드립니다. 


축산농업인의 가축사육기준입니다. 


가축의 종류 

 

 대가축

소, 말, 노새, 당나귀 

2마리 이상 

착유우 

1마리 이상 

 중가축

돼지 

10마리 이상

 면양, 염소, 개, 오소리

 20마리 이상

 사슴 

 5마리 이상

 소가축

 토끼, 뉴트리아 

 100마리 이상

 가금

 육용(닭, 메추리, 꿩) 

 1,000마리 이상

 산란용(닭, 메추리, 꿩)

 500마리 이상

 기타(오리, 칠면조, 거위, 타조)

 200마리 이상

 기타

 꿀벌 

 10군 이상

 비고:
  1. 돼지의 경우에는 젖 먹는 새끼돼지를 제외하고, 「한국진도개보호육성법」에 의하여 보호대상이 되는 개의 경우에는 그 사육 기준을 2마리로 한다.
  2. 기타 가금 및 조류 중 타조는 그 사육기준을 20마리로 한다. 


귀농 준비하시는 분들, 혹은 귀농을 시작하신 분들 함께 소통하면 좋겠습니다!

건강한 먹거리와 행복한 삶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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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정책자금 및 귀농 준비



도시를 떠나 한적하고 평화로운 곳에서 삶을 살아가는 꿈!

한번 쯤 달콤한 상상들을 해보셨을 거예요.

막상 귀농을 위해 수업을 듣다 보니,

현실은 많이 다르더군요. 그래도 새로운 도전은 즐겁습니다.

귀농에 관심이 있거나, 귀농을 준비 중인 분에게 도움이 되고자 포스팅을 합니다.


1. 조건

도시지역에서 1년 이상 거주한 사람이어야 합니다.

도농 복합시의 도시 지역에서 동일한 시 내의 농어촌 지역으로 이주 가능 합니다.

제주도는 동 지역도 농어촌에 해당합니다.


만약 귀농을 했는데 귀농한 마을에서 여러 이유로 

'생활하기 어렵다. 다른 곳으로 이주하고 싶다.' 하는 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귀농인 자격은 처음 귀농한 날짜로부터 5년간 유지됩니다.

농어촌 지역에서 다른 지역의 농어촌 지역으로 갈 경우는 귀농인 자격이 유지됩니다.

단, 농어촌 지역에서 도시 지역으로 이사하게 되면

귀농인 자격이 박탈 되며 대출금을 바로 환급해야 합니다.

다시 도시에 1년을 거주해야 농어촌 지역으로 옮길 때 귀농인 자격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대출


융자 자금이라고 합니다. 

창농을 위해 최대 3억까지, 주택에 대한 대출은 7천 500만원까지 빌릴 수 있습니다.

5년거치(이자만 내는 기간), 10년 상환(이자+원금 내는 기간)으로

총 15년동안 돈을 갚으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

빌리는 돈은 담보 대출입니다. 담보 물건이 없으면 대출도 쉽지 않습니다.

물론 개인 신용도도 어느정도 있어야 하지만 실제 상담을 받아보니 담보 물건이 있어야

대출이 가능 하더군요. 즉, 농사도 초기 자본금 없으면 하기 힘듭니다.

토지를 매입할 시 해당 토지의 감정가의 70%까지 대출이 나옵니다.

주택 매입도 감정을 해서 대출이 나옵니다.

또, 융자를 받을 수 있는 항목으로 토지, 가축입식(18년부터 한우 가능),

농기계, 차량(1톤 까지) 등을 구입할 수 있지만 융자금 신청은

5년 이내 2회 까지만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땅을 구입할 때 융자 신청을 해서 대금을 치르고

농기계가 필요해서 한번 더 신청하면 3억을 다 빌리지 않았더라도

횟수를 다 사용했기 때문에 더 이상 융자를 받을 수 없습니다.

또 차량이나 농기계 같은 경우는 농업경영체 등록 후에 융자 신청이 가능합니다.

또 융자를 받기 위해 100시간의 교육 수료를 받아야 하는데,

세대주가 될 사람이 교육을 받도록 해야 합니다.

융자를 받은 돈을 상환할 때, 일찍 상환한다고 수수료가 붙는 것은 아닙니다.

생각해보시고 상환 시기를 적절히 정하시면 됩니다.

지자체 별로 융자 관련해서 보는 관점이 다릅니다.

귀농하고자 하는 지역에 꼭 상담 받아보시고,

농협도 해당 지역 농협에 꼭 의뢰 해보시기 바랍니다.


본문과 관계는 없지만 노지에서 평당 1만원의 수익을, 하우스는 평당 4만원의 수익을 내면

농사를 잘 짓는다는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고합니다.

그만큼 농사로 돈 벌기는 어렵다고 하네요.

귀농을 준비하시는 분들, 잘 준비하시고 행복한 귀농인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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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한영 키 변환 방법


맥북 처음 사용자는 한영 키 변환을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실거예요.


저도 지인이 물어봐서 화면 캡쳐해서 알려주는 겸


겸사 겸사 블로그에 포스팅도 해봅니다.



우선 런치패드를 클릭 합니다.



그리고는 시스템 환경 설정을 클릭 합니다.



키보드를 클릭 합니다.



'단축키' 메뉴에서 Spotlight를 클릭한 뒤 Spotlight 검색 보기 체크를 해제합니다.



입력 소스를 클릭한 뒤 '이전 입력 소스 선택'에 체크를 합니다.



입력 소스로 한글을 추가해 주지 않았기 때문에 한글을 추가 하도록합니다.

'단축키' 옆에 있는 '입력소스'를 클릭 합니다. 

그리고 '+' 버튼을 눌러서 한글 두벌식을 추가합니다.



이후 command 키 + 스페이스바를 동시에 누르면 한글/영어를 전환하실 수 있습니다.



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주말에 아이들과 가볼만한 곳, 혹은 연인들 끼리, 가족끼리

오늘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주최한 사진전을 다녀왔다.

멸종 위기에 처한 동물들을 촬영하여 사진으로 방주를 만든다는 컨셉이다.

동물들의 눈을 마주보며 그들을 조금이나마 마음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이다.

동물에 관한 사진전이라 그런지 사진전에는 아이들도 많이 왔다.

아이들에게 신기한 동물을 보여주는 교육도 되지만

이렇게 다양한 동물이 인간 때문에 멸종 위기에 처한 것을 알려주는 교육도 같이 할 수 있어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좋은 곳인 것 같다.




마눌님이 좋아하는 나무늘보

나무늘보는 행동이 느려 이를 연구하던 연구진이 

3년간 연구를 하고 얻은 연구 결과가 없어 연구를 포기했다는 설이 있다. 

배변 활동을 하기위해 땅으로 내려오고 그 외에는 나무에 매달려서 생활한다.

나무늘보는 워낙 느리게 행동하는 덕분에 천적들로부터의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는데

워낙 느려 천적들이 자연의 배경으로 생각해서라고 한다.



이 아이는 아시아 코끼리인데 도슨트(docent)로부터 충격적인 설명을 들었다.

코끼리는 인간과 흡사한 감정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우리가 듣는 소리가 아닌 저주파로 서로 의사소통이 가능한데 30km가 떨어져 있어도

소리의 전달이 가능해 친구 코끼리가 죽으면 죽은 사실을 알리고

 주변의 코끼리들이 모여와 슬퍼하며 장례 의식을 가진다고 한다.

태국 여행을 가면 코끼리를 타볼 수 있는 관광 코스가 있는데

코끼리를 어떻게 훈련 시키는지 알고나니 너무 충격이었다.

새끼 코끼리가 보는 앞에서 어미 코끼리를 죽인다.

그리고 새끼 코끼리의 발바닥을 계속 찌르고 아주 작은 공간에 가둔다고 한다.

아이를 등에 태워 아이를 떨어뜨리지 않을 때 까지 계속 이것을 반복하는데

이쯤 되면 코끼리는 자신이 코끼리인지도 모를 만큼 정신이 이상해 진다고한다.

이렇게 훈련된 코끼리를 관광상품에 사용하고 있는 것이다.


< 도슨트의 설명을 듣고 있는 관람객들 >


< 기아나루피콜 새 >


사진전을 보면서 이렇게 아름다운 동물들을, 

실제로 보지도 못한 동물들이 사라져가고 있음에 마음이 아팠다.

동물 애호가는 아니지만 자연을 위하고 

이들과 함께 살아갈 수 있는 길에 대해 생각을 하게 만드는 시간이었다. 


도슨트의 이야기를 정확하게 전달하지 못하지만

지구상에 있는 동식물과 곤충들과 미생물들은 중요하다.

비행기에서 어떤 이음새 하나가 빠지거나, 작은 부품 하나가 고장 난다고

비행기가 바로 추락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여러개가 문제가 생기면 비행기는 추락할 수 밖에 없다.

생태계도 똑같은 것이다. 인간이 살아가기 위해서 우리는

이런 친구들의 위기를 인식하고 돌봐야할 의무가 있다.

지구는 사람들만의 것이 아니고 이러한 동물들과 식물이 없다면

결국 사람도 살지 못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의미있는 사진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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