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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카페


정말 해가 많이 비치는 카페다. 

의령 칠곡 자굴산 근처 왕복 2차선 도로에 붙어 있어 접근성도 좋다. 

조그마한 가든이 있어 눈과 마음을 편하게 해준다. 

전체 인테리어는 모던한 편이다. 

테이블과 소품은 엔틱한 느낌을 주는 것이 많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 것은 티 코스터.

티 코스터의 디자인 종류가 몇 개인지는 모르겠지만 최소 두 개 이상은 되는 것 같다. 

직접 담은 과일청을 가지고 에이드를 만들어 준다. 

100% 수제청으로 만드는 것은 아니지만 직접 만든 청을 

섞어 넣어서 그런지 음료의 맛이 더 풍부한 것 같다. 

그리고 적당히 썰어 넣은 과육도 맛있었다. 

음료와 함께 나온 에이스 한봉지, 수박 두 조각이 참 귀여웠다. 





쟁반도 종이 재질로 만들어진 것 같은데 

나무 같은 느낌을 주면서도 가벼워서 참 잘 선택한 것 같았다. 

해비치 카페는 건강 & 뷰티 메뉴가 있는 것이 특징인 것 같다. 

토마토 쥬스, 키위주스, 당근 사과 쥬스, 비트 사과쥬스, 

오디 에이드 및 쥬스, 구지뽕 스무디, 수제 목련꽃 차가 있었다. 

나야 익숙한 것이 좋아 자몽 에이드를 먹었다만...

음료 가격도 비싼지 않았다. 

주말에 혹은 평일에 조용조용 사색하며 음료 한 잔 하기에, 

혹은 이야기를 나누기에 좋은 장소인 것 같다. 

2층은 여름철에는 조금 더운 것 같다. 

음료를 마시고 더워서 리필 음료를 먹을 때는 아래층에 내려와서 마셨다. 

전체적으로 평가하면 추천할만한 곳이라 생각된다. 







#의령카페 #해비치 #커피 #자몽에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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