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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지 카페 A3bout coffee




내셔널 지오그래픽 사진전(Photo Ark: 동물들을 위한 방주, 2017. 11. 10 - 2018. 3. 4)

관람 이후 아내가 좋아하는 커피를 즐기기 위해 들른 카페다.

주인장이 직접 커피를 내려줬다.

아내는 에스프레소를 나는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크리스마스의 저녁이라 그런지 손님이 없어 한산했다.

규모는 크지 않지만 아기자기 하면서도 다듬어지지 않은 멋이 있는 곳이었다.

커피 맛은 괜찮았다.

의자와 선반을 자세히 보니 독특하게 골격이 가스관으로 만들어져 있었다.

다음에 가면 주인장에게 물어봐야겠지만 본인이 직접 만든 것으로 생각된다.






아내와 도란도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카페

다음에 또 시간 내서 들러 주인장의 얘기도 들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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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code9에서 SVN 사용하기


Xcode9에서 SVN을 통해 프로젝트를 import 시키려니

어떻게 하는지 도통 찾을 수가 없었다.

그리하여... 커맨드라인으로 import를 시키고,

Check Out을 통해 프로젝트를 다시 받아 사용하는 법을

공유하고자 한다.


우선 커맨드라인으로 프로젝트를 svn에 import 하는 방법이다.

프로젝트를 생성하고 Git을 사용하기로 했다면 해당 정보를 먼저 삭제하자!

터미널에서 프로젝트 폴더까지 접근 후 다음 명령어를 입력한다.

find ./ -name ".git" | xargs rm -Rf

만약 svn 정보를 삭제하고자 한다면

find ./ -name ".svn" | xargs rm -Rf

를 실행한다.


이제 프로젝트를 svn 서버로 import 할 차례!!

1. 터미널을 실행시킨다.

2. import할 프로젝트 폴더까지 접근한다.

3. svn import -m "New Import" svn://xxx.xxx.xxx.xxx/경로


이번에는 import한 프로젝트를 Check out 한다.

Xcode 실행 후 아래 그림을 보면서 따라하면

import했던 프로젝트를 Check out할 수 있다.


클릭 이후 나타나는 창에서 svn에 import 되어있는 주소를 적어준다.


이후부터는 SVN으로 commit나 update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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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귀촌 대출 얼마까지 될까? 




귀농, 귀촌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저희 가족도 귀농을 하기 위해 이것 저것 알아보고 100시간 교육 이수도 진행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이수하거나 농가에가서 구전으로 알게 된 것은 귀농 시 아무리 못해도


2억 정도는 대출이 될거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걱정 없이 귀농을 준비하고 있었죠.


그런데!!!!


막상 귀농 하려는 지역을 방문하여 해당 농협에 들렀더니


담보대출로 이뤄지는거라는...


담보 물건이 없으면 대출은 안되는 것입니다.


창농을 하라고 저리로 융자를 지원해 주는 거지만,


돈 없는 사람은 결국 귀농의 꿈도 접고 그저 회사 생활을 해야 되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럼 실질적으로 얼마나 대출이 나오는가 궁금하시겠죠?


농사를 지으려면 땅이 필요합니다.


땅을 구매하시는 거라면 토지에 대해 감정을 실시하고 


감정가에 대해 70%가 융자 지원이 나옵니다.


예를 들어 매가 2억 짜리 땅인데 감정가는 1억 4천이 나오면,


1억 4천의 70% 즉, 9천 800만원만 대출이 나옵니다.


감정가는 공시지가 보다는 높게 나온다고 하는데... 많이 높지는 않겠죠?


또 감정사를 사서 감정을 받으면 좀 더 높게 감정가를 받을 수 있다고합니다.


축산을 생각하시는 분들은 축사를 지을 돈도 필요하죠?


축사를 다 짓기 전에는 돈을 빌려 쓸 수 없습니다.


축사 건축이 완료 되어야지 사용한 금액을 


가지고(세금계산서 발행 등의 서류 필요) 융자가 나옵니다.


처음부터 돈이 없는 사람은 귀농도 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정부 지원 정책을 가지고 악용하는 사람들을 추후에 엄벌을 해야지


이런 사람들 때문에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길이 막혀서는 안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IT 하다가 귀농 준비 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꾸준히 도전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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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개발을 처음부터 한다면,


App Icon 설정하는 것도 알아야 합니다. 


또 앱이 실행 될 때 Launch Screen 적용도 필요하죠.


프로젝트의 Assets.xcassets 라는 파란색 폴더(?)를 클릭합니다. 



그러면 화면에 App Icon을 끌어다 놓기만 하면 됩니다.



이때, 유의해야할 것이 사이즈를 정확하게 맞춰줘야 에러가 나지 않습니다.


앱 아이콘 사이즈는 다음과 같습니다. 



이제 App Icon 적용 문제는 끝났습니다.


그 다음은 LaunchScreen 적용인데요,


프로젝트에서 LaunchScreen.storyboard를 클릭하시고


Image View를 추가하신 다음 화면에 꽉 차게 크기를 조절하고


이미지를 채워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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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지원에 대하여



  귀농하는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40대~50대 사이가 많고, 종종 30대도 보인다. 농사를 지어본 사람이라면 귀농에 조금 더 유리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요즘 농사의 트렌트가 많이 바뀌었다. 스마트 농업이라고 해서 시설에 투자를 하여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물을 생산한다. 시설 설비에 투자하려면 초기 자본이 꽤 많이 들어간다. 

  각 도마다 지원하는 지원 범위도 다르다. 이곳 저곳 발품을 팔아 정보를 알아보거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아무래도 큰 도시 근처에 있는 시 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적었다. 정말 시골로 들어갈 수록 도움 되는 혜택이 많아진다. 


  처음 귀농을 생각하고 막연히 기분 좋은 상상에 젖어 있었는데, 막상 땅을 구하려고 돌아다니는 것도 여간 쉽지 않다. 김제나 정읍 쪽에 땅을 알아보다 보니 부동산 사장님께서 여긴 태양광 사업 때문에 땅 값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주민들이 귀농이나, 사업을 하기위해 들어온 사람들에게 마을 기금을 적어도 1,000만원 이상 씩 요구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물론 동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러한 것이 귀농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주 요인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일반 농작은 괜찮겠지만 가공 시설이나, 축산을 하려는 사람들은 민가가 없는 곳을 알아보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을 만한 곳을 정해야 할 것이다. 생각보다 텃세가 있는 곳도 꽤 있으니 마을 분위기 등을 사전에 알아보는 것도 반드시 해야 된다. 


  • 지원을 받기 전 반드시 해야하는 필수 내용!

100시간 이상 귀농 교육을 받아야 한다. 온라인으로 받는 교육은 받은 시간의 50%만 인정해 준다. (예를 들어 80시간을 온라인에서 이수하면 40시간을 인정해준다.) 

총 100시간 이상 교육 이수를 하면되지만 온라인은 최대 40시간(즉, 80시간 이수 시)만 인정해주니 유의하자. 

이후 융자는 개인의 신용과 귀농해서 농작할 땅 등의 담보 등으로 최대 3억까지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받을 수 있다.

(5년은 이자만 내고, 6년째부터 15년째 까지는 원금 + 이자를 낸다. 단, 중도 상환하더라도 수수료를 더 내지 않는다.)


오프라인 교육(집합교육)은 평일에 이뤄지는 교육이 대다수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귀농 준비를 하는 것은 꽤 어렵다. 그리고 내가 필요한 수업을 찾아서 들으려고 하다보니 100시간을 이수하는 것이 쉽지 않다. 집합 교육은 별도의 교육비를 교육하는 기관에 납입 하여야 한다. 대략 몇 군데 알아보니 10만원에서 20만원 선이었다. 교육금액의 80%를 국가가 보조하고 개인이 20%를 납부한다. 국내에 이런 형태의 보조가 아주 많은데 사실 이런 보조 때문에 공급자(교육자)만 돈버는 형태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정부가 보조해 주니 욕심부려 원가가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컴퓨터 학원, 농기계 구입 등 정부 보조가 쌈짓돈 같은 현실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100시간의 교육 이수를 완료하고 나서 정착할 곳의 지역에서 또 8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꼼꼼하게 알아보고 필요한 교육을 빠짐 없이 받도록 하자! 축산업을 하려는 사람은 축산 교육을 추가로 받아야 허가가 나기 때문에 교육을 필히 듣자!


농업인력포털: http://www.agriedu.net/hrm/index.do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정보 시스템: http://www.farmedu.kr/main.do


  • 지원 내

융자 지원, 즉 대출이다. 최대 3억까지 연 2%로 빌려 준다. 최대 3억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이지 무조건 3억의 대출이 나온다는 말은 아니다. 개인의 신용도나 담보 등을 통해 대출이 나온다. 주택을 구입하는데도 융자 지원이 된다. 최대 7천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율은 연 2%이다. 


지원항목: http://www.returnfarm.com/views/cms/rtf/m3/n31.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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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Location GPS 튜토리얼


objective-c 를 사용하여 GPS의 현재 위치 값을 받아오고, 좌표를 주소로 변환하는 작업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Project에서 CoreLocation Framework를 추가해야 합니다. 





추가 한 이후 ViewController에 필요한 라벨 3개와 버튼 1개를 추가하도록 합니다. 




헤더 파일에는 CoreLocation과 관련된 헤더 파일을 import 해주고, 델리게이트를 선언합니다. 




viewDidLoad에는 locationManager를 통해 위치 정보를 사용하겠다고 사용자에게 동의를 받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버튼에 대한 이벤트를 작성합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위치를 호출 합니다. 




현재 위치를 호출 한 뒤 실패 했을 때와 성공 했을 때 좌표를 찍고, 성공했을 경우 좌표를 통해 주소를 가져오도록 합니다. 

실행 시켜보면 좌표 값과, 주소를 잘 가져옵니다. 다만 주소가 구 주소 형식이어서 도로명 주소로 변환하는 것은 앞으로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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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을 길러주는 우리아이 언어치료



  사람이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는 사회성이 중요하다. 사회성을 가장 쉽게 설명하면 '눈치'가 아닐까 한다.

사회성 교육을 위해 타이틀의 제목의 책과 함께 사용하면 좋을 만한 것이 <사회적 상황추론 카드> 이다. 이 책과 카드는 눈치가 부족한 친구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갑자기 이 책을 리뷰하는 것은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가 사회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고 혹시 부모들 중 아이의 부족한 사회성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교육용 책으로 추천할만 한 것 같아 리뷰를 등록한다. 사회성은 어릴 때 형성이 된다고 한다. 



               

타이틀로 선택한 책은 '이담' 출판사에서 나온 것이고 사회성과 관련하여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 라는 책이 있다. 이렇게 책을 제작한 저자들이 모여 '예꿈'이라는 출판사로 사회성과 관련된 책을 제작한 것이 <사회성을 길러주는 화용언어 학습만화> 와 카드로 만든 <사회적 상황추론 카드>이다. 

  우리 친구들의 눈치 없는 정도나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책이 조금씩 다르다. 먼저 <사회성을 길러주는 우리아이 언어치료>는 어린아이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 35가지 상황을 가지고 사회성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사회적 상황추론 카드>는 사회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황에 대해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아이들의 상황 이해력을 높여준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카드가 부모가 교육 시키기에 구성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카드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어떤 부분을 아이들에게 확인하게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가이드가 구체적으로 나와있기 때문이다. 다가올 시대에는 아이들의 사회성이 더 중요해 질텐데, 배워야 할 지식보다 사회성 형성에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이는 부모가 되었으면 한다. 공부가 때는 있지만, 사회성은 때를 놓치면 배우기 불가능할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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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미래 보고서 2055



  책 이야기는 개인적인 독후감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제 글과 다른 관점을 가지신 분이 계시다면 덧글로 공유해 주시면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유엔미래보고서 였던 제목이 세계 미래 보고서로 변경 되었다. 뜻하지 않은 오해로 인해 내려 결정이라고 한다. 예전에는 마냥 신기하고 재미있는 시각으로만 보았다면 이번에 읽게 된 이유는 미래에 대한 걱정 때문이었다. 예전에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번 세계 미래 보고서 2055를 읽으면서 너무 낙관적으로 미래를 그려놓은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미래에 대해 두려움이 많기 때문에 그렇게 느낀 것일지도 모르겠다. 


 

  3차 산업혁명 까지는 산업 혁명 이후 이것이 '3차 산업 혁명이었다'고 정의내렸지만, 4차 산업혁명은 시작하기 전 미리 정의가 내려지고 있다. 그리고 4차 산업 혁명이 어떤 한 날을 기준으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기에 우리는 4차 산업 혁명을 온 몸으로 받아 들여 그 안에서 적응하며 살아야 하는 시대를 살고 있는 것이다. 

  책은 메가트렌드, 건강과 수명의 기준 변화, 인공일반지능과 제 4차 산업혁명, 무경계로 인해 변모하는 세계, 넥스트 거버먼트와 권력의 분산, 생명공학과 인간의 미래, 15대 지구촌 도전 과제의 대안들로 총 7장으로 나뉘어 있다. 이미 자주 접해서 익숙했던 것은 사물인터넷, 배터리, 블록체인, 자율 주행 자동차, 인체 장기 칩, 유전자 가위, 디자인 된 아이의 탄생, 양자컴퓨터, 3D 프린터, 교육의 패러다임에 대해서는 새로울 것은 없었다. 이 책에서 새롭게 알게된 점들은 태양전지의 효율이 현재 얼마나 되는지 그리고 다른 종류의 태양전지도 있다는 것과 DNA에 디지털 정보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 엄마 없는 아이의 탄생 등 세세한 기술의 변화를 많이 알게 되었다. 


  몇 가지 항목에 관한 개인적인 의견을 담아본다. 책에 제시된 기술과 제도들이 정착하는 데에는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그리고 그러한 제도나 기술이 정착되기 전까지는 여태까지 겪어보지 못한 혼돈의 세계에 살아야 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이 생긴다. 



  현재의 추세가 계속 된다면 세계의 실업자 수는 2020년까지 2억 1,200만명을 넘어선다고 한다.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 나겠지만 줄어드는 일자리가 훨씬 많다는 것이다. 4차 산업혁명이 이슈화 되면서 '기본 소득제'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고 있다. 기본 소득으로 주어지는 돈은 70~80만원 선으로 너무나도 적다.(물론 현실화 되면 얼마나 정확하게 주어질지 모르겠다.) 모두가 평등하게 살 수 없는 이유는 인간이라면 권력을 갖고 싶기 때문일 것이다. 권력은 물리적인 힘이나 돈을 통해 발휘된다. 그렇기 때문에 한번 권력을 가진 사람이 자신의 권력을 쉽게 내려놓으려 하지 않을 것이다. 앞으로 대다수의 사람이 기본 소득을 통해 살아간다면 대다수의 사람은 그 시대의 노예가 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지식이나, 물건이나, 서비스 등의 상품을 생산하는 사람들의 노예가 되는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빈부 격차 때문이다. 빈부의 소득격차는 시간이 갈수록 더 커지고 있다고 한다. 2016년 소득 기준 상위 62명이(2014년에는 80명이었으며 2010년에는 388명) 소유한 재산이 하위 50%가 가진 재산보다 많다. 그리고 지난 20년 동안 국내 소득 불평등은 산업 국가의 경우 9퍼센트, 개발도상국의 경우 11퍼센트 증가했다. 개인의 노력을 통한 성공도 인정해 줘야 한다. 그리고 그런 노력을 누구나 할 수 있고 그 노력 뒤에 성공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줘야 한다. 기본 소득에서 벗어나 스스로 생산자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하려는 사람을 위해 정부는 메이커센터 등을 통해 물건, 지식, 서비스 등을 제작하고 유통, 판매 하는 단계를 지원해줘야 된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노력이 정부만이 아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지원도 함께 이뤄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또 개인적으로 기록하고 싶은 것은 '지구 온난화'이다. 빙하가 녹고, 질병 패턴이 변화하고, 산호초가 죽어가고 있다. 또 전 세계 표토의 3분의 1이 혹은 2분의 1이 훼손된 상태이고 60년 안에 표토가 모두 소멸할 수 있다고 한다. 어류 자원의 30 퍼센트가 이미 소멸했고 포유종의 21퍼센트, 식물의 70퍼센트가 멸종 위기에 처해 있다고 한다. 해양은 매일 3,000만 톤의 이산화 탄소를 흡수해 산도가 높아지고 있다. 툰드라의 얼음과 눈이 녹으면 빛의 반사량이 적어지고 흡수하는 열의 양이 많아져 메탄 가스의 배출도 많아진다. 이는 다시 지구 온난화를 가속시켜 더 많은 동토대를 녹이는 결과를 가져온다. 결국 '지구 온난화'의 문제는 이산화탄소에 있고 발생된 이산화 탄소가 줄어들지 않는다면 해결책이 없다고 느껴진다. 책에서 황산염 연무제를 대기에 뿌려 태양 빛을 반사시키는 방법에 대해 간략히 설명되어 있다. 무식이 용감하다고 개인적으로 우주에 그늘막을 설치해서 지구를 식히는 방법은 없을까하고 생각해 본적은 있는데 방법은 다르지만 과학자들도 이런 방법을 생각 했다는 것에 대해 재미있었다. 



  요즘 원전에 대한 이슈가 대단하다. 많은 사람들이 전기가 없는 세상에서 살기 어렵게 되었다. 인터넷, 컴퓨터, 냉장고, 에어컨 등 우리 가까이에 있는 다양한 기기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기가 필수적이다. 발전단가와 편리한 것이 중요하지 않다고 말할 수 없지만 우리나라도 원전에만 기댈 것이 아니라 신 재생 에너지 사업에 대한 다각화가 필요한 시점이라 생각한다. 원자력 발전이 인간에게 무해하고, 발전 단가가 저렴하다면 앞으로 다른 에너지를 개발하지 않고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기술이 발전되었을 것이다. 하지만 생명체에 치명적으로 위험하기 때문에 다른 발전 방법을 연구하지 않았을까?

  일본은 2030년까지 우주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작동 시키려는 계획을 갖고 있으며 현재 무선으로 10킬로 와트의 전기를 500미터 떨어진 곳까지 보내는데 성공 했다고 한다. 그리고 중국 역시 2040년을 목표로 같은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이렇듯 많은 국가에서 새로운 시도와 연구를 진행 중이다. 적어도 다른 기술을 개발하는데 있어 기존 기술을 개발한 기득 세력에 막혀 어려움을 겪는 일은 없었으면 한다. 

  책을 읽으며 여러가지 생각을 했지만 다 정리해서 적기 어려워 이정도로 마무리 한다. 이후에 시간을 더 내서 좀 더 다양한 주제들을 정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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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ython 2.7 TLS 설정


이 글은 클라이언트에서의 구현을 다룬다. 파라미터가 있어서 post 방식으로 사용한다.

헤더는 기존과 동일하게 작성하고, context를 하나 더 추가해준다. 


import httplib, ssl


headers = {Content-type": "application/x-www-form-urlencoded", "Aceept": "text/plain"}

context = ssl.SSLContext(ssl.PROTOCOL_TLSv1_2)

conn = httplib.HTTPSconnection('IP', 'prot', None, None, None, 10000, None, context)

conn.request("POST", "/url", params, headers)

response = conn.getresponse()

data = response.read()

conn.close


이렇게 하면 TLSv1.2로 구동되고 있는 서버와 통신이 문제 없이 된다.  

library not found for -lcrt1.3.1.o 에러 해결 방법


  이것 때문에 1시간 정도를 검색한 것 같다. deployment target을 iOS 5.0으로 하고 빌드를 해서 그렇다. 

iOS 6.0 이상으로 변경하고 빌드하면 에러 없이 잘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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