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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지원에 대하여



  귀농하는 인구가 늘어가고 있는 추세다. 40대~50대 사이가 많고, 종종 30대도 보인다. 농사를 지어본 사람이라면 귀농에 조금 더 유리하다고 생각할지 모르겠으나, 요즘 농사의 트렌트가 많이 바뀌었다. 스마트 농업이라고 해서 시설에 투자를 하여 자동화 시스템으로 작물을 생산한다. 시설 설비에 투자하려면 초기 자본이 꽤 많이 들어간다. 

  각 도마다 지원하는 지원 범위도 다르다. 이곳 저곳 발품을 팔아 정보를 알아보거나, 사이트에 들어가서 정보를 파악해야 한다. 아무래도 큰 도시 근처에 있는 시 들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것이 적었다. 정말 시골로 들어갈 수록 도움 되는 혜택이 많아진다. 


  처음 귀농을 생각하고 막연히 기분 좋은 상상에 젖어 있었는데, 막상 땅을 구하려고 돌아다니는 것도 여간 쉽지 않다. 김제나 정읍 쪽에 땅을 알아보다 보니 부동산 사장님께서 여긴 태양광 사업 때문에 땅 값이 많이 올랐다고 한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주민들이 귀농이나, 사업을 하기위해 들어온 사람들에게 마을 기금을 적어도 1,000만원 이상 씩 요구하는 곳도 있다고 한다. 물론 동네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이러한 것이 귀농을 더욱 어렵게 만드는 주 요인이라는 것을 피부로 느끼게 되었다.  


  일반 농작은 괜찮겠지만 가공 시설이나, 축산을 하려는 사람들은 민가가 없는 곳을 알아보고 민원이 발생하지 않을 만한 곳을 정해야 할 것이다. 생각보다 텃세가 있는 곳도 꽤 있으니 마을 분위기 등을 사전에 알아보는 것도 반드시 해야 된다. 


  • 지원을 받기 전 반드시 해야하는 필수 내용!

100시간 이상 귀농 교육을 받아야 한다. 온라인으로 받는 교육은 받은 시간의 50%만 인정해 준다. (예를 들어 80시간을 온라인에서 이수하면 40시간을 인정해준다.) 

총 100시간 이상 교육 이수를 하면되지만 온라인은 최대 40시간(즉, 80시간 이수 시)만 인정해주니 유의하자. 

이후 융자는 개인의 신용과 귀농해서 농작할 땅 등의 담보 등으로 최대 3억까지 5년 거치 10년 상환으로 받을 수 있다.

(5년은 이자만 내고, 6년째부터 15년째 까지는 원금 + 이자를 낸다. 단, 중도 상환하더라도 수수료를 더 내지 않는다.)


오프라인 교육(집합교육)은 평일에 이뤄지는 교육이 대다수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귀농 준비를 하는 것은 꽤 어렵다. 그리고 내가 필요한 수업을 찾아서 들으려고 하다보니 100시간을 이수하는 것이 쉽지 않다. 집합 교육은 별도의 교육비를 교육하는 기관에 납입 하여야 한다. 대략 몇 군데 알아보니 10만원에서 20만원 선이었다. 교육금액의 80%를 국가가 보조하고 개인이 20%를 납부한다. 국내에 이런 형태의 보조가 아주 많은데 사실 이런 보조 때문에 공급자(교육자)만 돈버는 형태로 자리 잡은지 오래다. 정부가 보조해 주니 욕심부려 원가가 올라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컴퓨터 학원, 농기계 구입 등 정부 보조가 쌈짓돈 같은 현실이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다. 


100시간의 교육 이수를 완료하고 나서 정착할 곳의 지역에서 또 8시간의 교육을 받아야 한다. 꼼꼼하게 알아보고 필요한 교육을 빠짐 없이 받도록 하자! 축산업을 하려는 사람은 축산 교육을 추가로 받아야 허가가 나기 때문에 교육을 필히 듣자!


농업인력포털: http://www.agriedu.net/hrm/index.do

축산관련 종사자 교육정보 시스템: http://www.farmedu.kr/main.do


  • 지원 내

융자 지원, 즉 대출이다. 최대 3억까지 연 2%로 빌려 준다. 최대 3억까지 대출이 가능하다는 말이지 무조건 3억의 대출이 나온다는 말은 아니다. 개인의 신용도나 담보 등을 통해 대출이 나온다. 주택을 구입하는데도 융자 지원이 된다. 최대 7천 500만원까지 지원하며 이율은 연 2%이다. 


지원항목: http://www.returnfarm.com/views/cms/rtf/m3/n31.j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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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Location GPS 튜토리얼


objective-c 를 사용하여 GPS의 현재 위치 값을 받아오고, 좌표를 주소로 변환하는 작업까지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Project에서 CoreLocation Framework를 추가해야 합니다. 





추가 한 이후 ViewController에 필요한 라벨 3개와 버튼 1개를 추가하도록 합니다. 




헤더 파일에는 CoreLocation과 관련된 헤더 파일을 import 해주고, 델리게이트를 선언합니다. 




viewDidLoad에는 locationManager를 통해 위치 정보를 사용하겠다고 사용자에게 동의를 받도록 구성해야 합니다. 




버튼에 대한 이벤트를 작성합니다. 버튼을 클릭하면 현재 위치를 호출 합니다. 




현재 위치를 호출 한 뒤 실패 했을 때와 성공 했을 때 좌표를 찍고, 성공했을 경우 좌표를 통해 주소를 가져오도록 합니다. 

실행 시켜보면 좌표 값과, 주소를 잘 가져옵니다. 다만 주소가 구 주소 형식이어서 도로명 주소로 변환하는 것은 앞으로 찾아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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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성을 길러주는 우리아이 언어치료



  사람이 살아가는 이 사회에서는 사회성이 중요하다. 사회성을 가장 쉽게 설명하면 '눈치'가 아닐까 한다.

사회성 교육을 위해 타이틀의 제목의 책과 함께 사용하면 좋을 만한 것이 <사회적 상황추론 카드> 이다. 이 책과 카드는 눈치가 부족한 친구들을 위해 만들어졌다. 갑자기 이 책을 리뷰하는 것은 '차이나는 클라스'라는 TV 프로그램을 시청하고 있다가 사회성에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게 되었고 혹시 부모들 중 아이의 부족한 사회성을 걱정하고 있는 사람이 있으면 교육용 책으로 추천할만 한 것 같아 리뷰를 등록한다. 사회성은 어릴 때 형성이 된다고 한다. 



               

타이틀로 선택한 책은 '이담' 출판사에서 나온 것이고 사회성과 관련하여 <사회성 쑥쑥 화용언어 치료> 라는 책이 있다. 이렇게 책을 제작한 저자들이 모여 '예꿈'이라는 출판사로 사회성과 관련된 책을 제작한 것이 <사회성을 길러주는 화용언어 학습만화> 와 카드로 만든 <사회적 상황추론 카드>이다. 

  우리 친구들의 눈치 없는 정도나 상황에 따라 적용할 수 있는 책이 조금씩 다르다. 먼저 <사회성을 길러주는 우리아이 언어치료>는 어린아이들에게 문제가 될 수 있는 35가지 상황을 가지고 사회성에 대한 이해를 도와준다. 



  <사회적 상황추론 카드>는 사회적인 상황을 이해하고 추론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상황에 대해 반복적인 연습을 통해 아이들의 상황 이해력을 높여준다. 상황마다 다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이 카드가 부모가 교육 시키기에 구성이 잘 되어 있는 것 같다. 카드에 문제가 있는 상황에서 어떤 부분을 아이들에게 확인하게 하고 어떻게 행동할지 가이드가 구체적으로 나와있기 때문이다. 다가올 시대에는 아이들의 사회성이 더 중요해 질텐데, 배워야 할 지식보다 사회성 형성에 조금 더 노력을 기울이는 부모가 되었으면 한다. 공부가 때는 있지만, 사회성은 때를 놓치면 배우기 불가능할지도 모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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